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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의 公犯 돼준 어머니, 이제는 내 차례
4년 전 아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안식년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생활할 기회가 생겼다. 중학생이 된 아들은 한국에 있을 때보다 공부에 대한 부담이 작기 때문인지 드럼을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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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뉴욕에선 수퍼 아닌 초짜 모델
강승현은 다음달 공개될 ‘빈폴진’의 광고모델로도 발탁됐다. [사진=박종근 기자]올 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‘포드 세계 수퍼모델 대회’에서 이변이 일어났다. 1981년 대회 창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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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행 대한항공기 일본 비상 착륙
17일 오전 11시2분 인천공항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081편 747-400 여객기가 출발 6시간 만인 오후 5시6분 기체 문제로 일본 홋카이도(北海道) 신치토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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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영 “MB,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”
지난해 대통합민주신당(통합민주당의 전신)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2일 부인 민혜경씨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. 이날 오후 7시30분 뉴욕행 대한항공편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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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험심 있어야 국제기구서 성공”
“두려워 말고 대담하게 부딪치세요.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모험정신이 중요합니다.” 한석란(59·사진) 유엔개발계획(UNDP) 양성평등 국장의 말이다. 유엔기구에 근무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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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공항 귀빈실 이용 첫 기업인 한경희 대표 “배려에 실용정책 실감나네요”
기업인에게 공항귀빈실을 개방한 첫날인 1일 ‘한경희 생활과학’의 한경희 대표가 400명의 이용 대상 기업인 중 처음으로 인천공항 귀빈실에 도착해 안내를 받고 있다. [사진=김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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밸런타인데이 D-2, 센스남 5인 솔직·대담 선물 Talk
밸런타인 데이 이틀 전. 남친에게 뭘 선물할까, 스트레스 좀 받게 생겼다. ‘왓 멘 원트’ 이럴 때 영화처럼 그의 속을 꿰뚫어 볼 수만 있다면…. 하지만 이는 픽션일 뿐이다.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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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산상태 신정아, 미국 장기체류 자금줄은 실세?
단순한 ‘학력위조’ 사건으로 출발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사건이 정권 핵심인사가 연루된 ‘권력형 비리’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. 특히 사실상 파산상태인 신씨의 고급외제 차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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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] (51) 상상력에서 금맥 찾는 GE
LA에서 하루를 머문 다음 두 사람은 다음날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. 좌석을 찾아가는 승객들 손에 브라운백을 든 모습이 여럿 눈에 띄었다. 5시간 걸리는 거리인데도 항공사에서 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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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나의 선택 나의 패션 71. 선(線)의 미학
노라·노 컬렉션 아래 스케치는 1980년 필자가 미국 뉴욕 쇼룸을 열 때 바이어들에게 보낸 초청장에 직접 그려 넣은 디자인들이다. 노르드스트롬 백화점과 삭스 백화점으로부터 여러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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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DSS 요원, 김계관 밀착 경호
체구가 건장한 경호원이 3일(현지시간) 뉴욕 밀레니엄 호텔을 나서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을 양쪽에서 경호하고 있다. 이런 경호는 미 국무부의 특별 배려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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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스튜어드 스튜어디스 친근한 인상이 얼굴보다 중요하죠
항공사 객실승무원(이하 승무원.스튜어디스)의 입사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. 지난해 대한항공 승무원 공채에는 100명 모집에 9100여 명이 지원했다.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높은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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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의 한국인 연주자 '모그'
베이시스트 '모그(MOWG)', 한국 이름은 이성현(35). 22살 나이에 500만 원을 들고 뉴욕행 비행기를 탔던 평범한 청년은 이제 브로드웨이 뮤지컬 세션 멤버로 활동하며,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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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10. 뉴욕에 가다
수련의 생활을 하던 미국 병원의 스태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필자(서 있는 사람 중 오른쪽). ECFMG(외국의대 졸업생 등록 교육위원회)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뒤 신청서를 제출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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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MVP 일정' 쪼개 모친 찾은 워드 "가족 소중함 절감"
워드(동그라미 표시)는 1994년 혼혈 한인 2세로는 처음으로 한·미장학재단이 주는 장학금을 받았다. 한국계 혼혈인 하인스 워드는 미국 수퍼보울 최우수선수(MVP)가 된 뒤 "눈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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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영화] 우리, 사랑일까요?
감독 : 나이젤 콜 주연 : 애쉬튼 커쳐.아만다 피트 장르 : 로맨틱 코미디 등급 : 15세 홈페이지 : (www.bvi.co.kr/alotlikelove) 20자평 : 사랑, 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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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 피아니스트 박정아양 줄리어드 음대 교내 콩쿠르 1등
교내 콩쿠르 우승이라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대라면 얘기가 달라진다.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줄리아드 음대 3학년인 박정아(19)양이 27일(현지시간)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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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기 음주 운항 적발
영국 버진 애틀랜틱 항공 소속 기장 리처드 하웰(55)이 혈중 알코올 농도 0.04 상태에서 음주 비행을 하려다 적발됐다. 하웰은 지난 19일 저녁 3백83명의 승객을 태운 워싱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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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씨 출국 007작전
황장엽씨의 출국은 007 영화를 방불케 하는 경찰의 삼엄한 보안 작전 속에 이뤄졌다. 黃씨가 탑승한 항공기는 오전 11시 이륙하는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. 경찰은 출국 과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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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씨 출국 007작전
황장엽씨의 출국은 007 영화를 방불케 하는 경찰의 삼엄한 보안 작전 속에 이뤄졌다. 黃씨가 탑승한 항공기는 오전 11시 이륙하는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. 경찰은 출국 과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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왁스 "미국 유학 갈래요"
"뉴욕으로 유학 오고 싶다." 가수 왁스(28)가 미국에 진출할 예정이다. 가수가 아니라 음학도로서다. 지난 달 28일(현지시간) 뉴욕 플러싱 메도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'미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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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서울올림픽 벤 존슨의 '3일 영광'
세계에서 가강 빠른 사나이는 누구일까. 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벤 존슨과 칼 루이스의 육상 100m 결승전에서 존슨 9초 79라는 경이적인 세계신기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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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기내 기자간담회
노무현 대통령이 11일 오후 미국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. 신동연 기자 sdy11@joongang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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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대통령 "訪美성과 절반, 財界 돌려줄 것"
첫 미국 방문 길에 오른 노무현(盧武鉉)대통령은 뉴욕행 기내에서 한 간담회에서 "첫 길을 가니까 가슴이 설렌다"고 했다. 대한항공 특별기의 조종석을 방문해 조종사들과 환담을 나누기